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트리아 연방군 (문단 편집) === 공군 === [include(틀:현대전/오스트리아 항공병기)]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1920px-Zeltweg_und_Umgebung_von_Norden_Panorama.jpg]] Zeltweg 항공기지. 오스트리아 공군의 역사는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 k.u.k. Luftfahrtruppen에서 시작한다. 1차대전 당시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은 독일제와 자국산 항공기로 무장하였다. 하지만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은 동부전선, 이탈리아 전선, 발칸 전선이라는 3면 전선을 전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항공 전력을 가졌고, 1917년에는 야전 조종사들의 평균 생존 기간이 4개월이라는 충격적인 수치에 도달하였다. 결국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은 [[협상국]]에 패배하였고, [[트리아농 조약]]으로 항공기 보유를 금지당하게 된다. 하지만 1927년, 오스트리아의 홈가드인 Heimwehr에서 비밀리에 공군을 창설하고, 이는 오스트리아 제 1 공화국 공군으로 이어진다. 제 1 공화국 공군은 독일제와 이탈리아제 항공기로 무장하였고, [[안슐루스]] 당시 36대의 [[피아트]] [[CR.32]], 소수의 폭격기, 다양한 수송기와 정찰기로 이루어진 2개의 항공 연대를 보유하고 있었다. 제 1 공화국 공군의 항공기들은 [[독일 공군(나치 독일)|독일 공군]]에 넘겨져 훈련/수송 용도로 사용되다가 퇴역한다. 2차대전 종전 이후, 패전국이었던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군 재건의 일환으로 1955년에야 공군이 창설된다. 제 2 공화국 공군은 처음에 소련이 훈련 용도로 기증한 Yak-11 4대와 Yak-18 4대를 보유했고, 이듬해 2월, 오스트리아 최초의 헬리콥터인 Bell 47G를 도입한다. 1957년에는 D.H.115 뱀파이어 T Mk.55를, 1959년에는 푸가 매지스터를 각각 도입한다. 오스트리아의 첫 제트전투기는 1960년에 도입된 [[J 29|사브 29F]] 툰난이었다. 이들은 오스트리아에서 Fliegende Tonne(날으는 통나무)라는 별명을 받았다.[* 스웨덴에서 붙여진 별명인 Tunnan도 스웨덴어로 통나무란 뜻이다] 이들은 총 30대가 도입되어 1972년에 퇴역하였다. 이들의 임무는 사브 105Ö가 이어받게 된다. 헬리콥터들의 경우에는 초창기에 도입한 알루에트 II와 시코르스키 S-55는 알루에트 III와 아구스타-벨 AB 204B로 교체되었다. 1970년에는 11대의 아구스타-벨 AB 206과 4대의 시코르스키 S-65Ö가 도입되었고, 1972년에 12대의 [[OH-58|OH-58B 카이오와]] 무장 헬기가 도입되었다. [[https://de.m.wikipedia.org/wiki/Lawinenkatastrophe_von_Galt%C3%BCr|1999년 갈튀르(Galtür) 눈사태]]에서 기존 헬기들의 수송 능력 부족이 드러나자 오스트리아 공군은 시코르스키 S-70A-42 블랙 호크 9대를 구매한다. 1988년 오스트리아군은 [[J 35|사브 35Ö]] 드라켄을 도입한다. 처음에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맺어진 미사일 보유 금지 조항 때문에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, 1991년 [[유고슬라비아 전쟁]] 당시 [[MiG-21]]들의 영공 침입이 계속되자 오스트리아는 협정 조인국들의 인정에 따라 대공미사일 보유가 승인되었다. 오스트리아는 차기 전투기로 [[유로파이터 타이푼]]을 도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[[스웨덴]]의 [[JAS 39 그리펜]]이 떨어져나가고 타이푼이 들어온 것에 대해 말이 많았다. 당시 오스트리아군에선 '절충교역과 기타 옵션을 따져보면 타이푼이 그리펜보다 더 저렴하다'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내세워 비판을 받았다. 게다가 그렇게 들여온 타이푼은 명색이 4.5세대 전투기면서 무장이라고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[[IRIS-T]] 1~2발. 정상적인 CAP[* 전투초계비행] 임무마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.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이 CAP 임무를 24시간 내내 제대로 수행한 건 [[유로 2008]] 대회 기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. 거기에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은 '해가 떠 있을 때만 비행한다'는 스케쥴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. 그리고 대부분의 예상대로 도입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계가 한 바탕 뒤집어졌다. 결국 타이푼의 퇴역 결정이 내려졌고, 인도네시아에 중고로 매각하려는 논의도 있었다. 그러나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 이후 오스트리아가 국방비를 GDP 대비 1.5%까지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. 기존에 도입한 15대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[[AIM-120 AMRAAM]] 또는 [[MBDA 미티어]]를 통합해 무장 탑재 능력을 강화하고, 야시장비 탑재 등의 개량 작업을 진행하며 추가로 [[독일 공군]]에서 중고로 3대의 복좌형 유로파이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. 퇴역 이야기는 없던 일이 되고 한동안은 계속 유로파이터를 운용할 것으로 보인다.[[https://www.austrianwings.info/2022/10/drei-eurofighter-doppelsitzer-fuer-oesterreich/|#]] 또한 유로파이터를 보조하기 위한 18대의 아음속 경전투기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